사랑은 하고 싶고 결혼은 하기 싫은 철없는 어른이 쿨하게 연애하고 헤어지기 쉬운 조건은 바로 싱글맘을 만나는 것이 된 남자 윌(휴 그랜트)이다. 싱글맘 꼬시기 작전에 돌입하고 싱글맘 모임에 나가려면 나도 싱글대가가 되어야 한다. 그래 결정했어 "나는 싱글대디다" 두 살짜리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모임에 나가 소개하니 바로 싱글만을 편하게 만나게 된다. 역시 백수로서 제대로 된 직업 없이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점만으로 연애도 쉽다. 그러다 싱글만 소년을 알게 되고 눈치 빠른 소년에게 딱 걸려 버린다. 가짜 싱글대디를 들켜 아이가 없는 줄 알아버린 마커스에게 싱글맘인 엄마를 만나주면 가짜인 것을 덮어 준다고 협박을 한다. 바로 꼬리 내린 철없는 어른이 소년에 대해 알아가는 영화 <어바웃 어 보이>를 알아보자.
연애하기 쉬운 여자 만나기 작전 <어바웃 어 보이> 등장인물
철없는 어른과 일찍 철든 소년이 만났다. 연기파 배우 휴 그랜트가 한 소년을 만나면서 서로를 캐어하는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여 힘들어 지칠 때 위로와 용기를 준다. 혼자지만 함께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관계로 소중한 인연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 <어바웃 어 보이>이다. 하는 일이 별로 없이 여자와 연애는 하고 싶지만 결혼을 요구하면 바로 손절하는 38세의 철없는 남자가 일찍 철이든 12세 소년을 만나 서로 살아가는 영화의 출연진은 크리스 웨이츠, 폴 웨이츠 형제가 감독이다. 철없는 남자는 휴 그랜트(윌 프리먼 역)가 유명하지는 않지만 아버지가 작곡가인데 크리스마스의 노래 하나가 대히트곳이 되면서 매년 들어오는 저작권료로 아들까지 평생 놀고먹을 수 있게 된다. 윌은 빈둥거리며 별다른 하는 일 없이 놀고먹는 백수처럼 살아가지만 연애는 진심인 편이다. 일찍 철이 든 소년 니콜라스 홀트(마커스 역)는 싱글맘과 함께 살고 있다. 싱글맘인 엄마는 우울증을 앓고 있어 자살시도까지 하며 점점 상태가 심각해진다. 마카스도 학교에서 왕따로 힘들게 다니고 있기에 엄마를 돌보아줄 친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친 철든 소년이다. 토니 콜렛(피오나 역) 마커스의 엄마로 싱글맘이며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 있다. 빅토리아 스머핏(수지 역), 레이첼 와이즈(레이첼 역)는 아름다운 싱글맘으로 윌이 반하여 둘이 사귀는 사이로 출연한다.
철든 아이에게 배우는 철없는 어른 <어바웃 어 보이> 정보와 줄거리
영화는 닉 혼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이다. 윌은 별다른 히트곡이 없는 작곡가 아버지가 유일하게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이 대히트를 하고 매년 작곡료가 들어와 평생 일 안 하고 아들까지 놀고먹을 수 있게 된다. 38세의 남자는 아버지 덕에 매일 놀고 빈둥거리며 살아도 걱정이 없다. 그가 유일하게 하는 일은 연애사업이지만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한다. 여자들을 사귀고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 여자들이 결혼을 원하면 헤어져 버린다. 결혼은 하기 싫고 연애하는 자유로운 삶을 원해도 막상 헤어지기가 여간 쉽지 않다. 그러다 싱글만을 사귀게 되고 싱글맘이 애를 키우면서 데이트하는 것이 미안하다면 윌에게 쿨하게 헤어지자며 윌을 차버린다. 윌은 싱글맘이 사귀다가 아이 때문에 쉽게 헤어지자 "바로 이거야"라고 깨닫고 싱글맘을 사귀기로 결심한다. 혼자 사는 싱글맘을 낚으려면 싱글맘 모임에 나가면 되자 윌은 혼자 아이 키우는 싱글맘 모임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자신을 두 살짜리 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로 소개하여 수지를 만나게 된다. 윌의 선택은 싱글맘들이 적당히 남자에게 굶주려 있고 책임질 일이 특별히 없는 조건에 잘 부합되었다. 싱글맘 수지와 만나게 되고 따라 나온 12살 소년 마커스 만나게 된다. 마커스는 아들이 아니라 싱글맘 회원인 피오나가 우울증이 심해 수지가 그녀의 아들을 잠시 돌보아 주는 것이다. 윌은 마커스가 소극적인 모습이라 '멋진 남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기로 한다. 마치 아빠 같은 책임감을 보여주려 한 것이다. 사실 마커스는 학교에서 왕따로 엄마가 우울증이 심해지고 보살핌이 필요해 엄마의 친구를 만들어주어 행복해 지길 원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커스를 남자답게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윌이 점점 성숙된 어른이 되어가는 둘은 우정이 쌓이게 된다. 아이를 보호하고 강하게 성장시키려는 어른 윌이 마커스에게 오히려 삶을 배우며 철이 들어간다. 그 후 마커스는 락 콘서트에서 엄마 피오나가 특이한 복장을 입기를 원해 무대에 서게 된다. 마커스는 무대에서 주변의 비웃음으로 주눅이 들고 기타를 든 윌이 뒤에서 나타난다. 윌의 기타 연주와 함께 마커스도 용기를 내어 함께 한다. 영화는 철없는 어른이 철든 소년을 만나 서로가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로 2002년에 개봉하여 네티즌 평점 8.79를 받아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보기 편안한 드라마의 영화이다.
'모든 사람은 섬' 서로가 연결, 도우며 살아가는 소중한 삶
소년에 관하여 느끼는 관점을 영화 어바웃 어 보이에서 철없는 38살 남자 어른은 연애를 좋아한다. 평생 빈둥거리며 인생을 즐기고 놀고 먹는 백수인생이다. 하지만 일은 안 해도 아버지의 캐럴송 저작권료로 하는 일이 없어도 즐기고 사는데 문제가 전혀 없다. 말 그대로 제대로 된 일을 하지 않고도 돈이 들어오기에 연예사업에 집중한다. 여자와 사귀지만 결혼 이야기만 나오면 헤어져 버리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다. 그래서 손쉽고 쿨하게 즐기다가 헤어지기 편한 싱글맘을 꼬시며 살고자 싱글맘 모임에 나간다. 싱글맘을 만나는 모임에 나가 "나는 싱글 대디" 두 살의 아이를 키우는 남자라 소개한다. 싱글맘 수지를 성공적으로 만나지만 다른 회원인 피오나의 아이를 봐주고 있다. 싱글맘 피오나는 심각한 우울증 때문에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다. 그런 이유로 소년인 마커스를 알게 되는데 소년은 엄마가 우울증을 앓고 있기에 엄마를 돌봐줄 수 있는 친구가 필요했다. 일찍 철이 든 마카스의 눈에 38살 윌은 책임감도 없고 철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윌을 미행하고 보니 아이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윌을 찾아가 싱글맘 모임에는 싱글대디가 아닌 것을 묵인해 주는 조건을 걸어 엄마 피오나를 만나게 한다. 엄마 친구를 만들어주려 했지만 별 진척이 없는 상태에서 윌은 다른 싱글맘인 아름다운 레이첼이 한눈에 들어와 사귀게 되지만 나중에 헤어지게 된다. 마커스는 엄마 피오나를 위해 학교에서 열리는 락 콘서트에 나가기로 한다. 사실 마커스는 학교에서는 왕따로 자기 자신도 많은 고통을 겪고 있기에 노래로 엄마를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한 것이다. 무대애 선 마커스는 모두에게 비웃음 거리가 되어 버리고 망연 자실 할 때 윌이 기타를 들고 등장한다. 마커스는 윌을 보자 용기를 내어 함께 엄마를 위해 노래를 부른 장면이 바로 서로가 하나의 섬처럼 살아가지만 실은 인간관계로 연결되어 있고 그것을 통해 소중한 관계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을 영화 <어바웃 어 보이>에서 철없는 어른과 철든 소년의 우정을 통해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우리 모두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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