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믿음의 세계를 통해 기적을 행사하는 하느님이 함께 하심을 기도하며 믿는 소녀 사라가 있다. 오빠와 그의 여자친구랑 함께 호수로 낚시 가던 중 죽은 새가 안쓰러워 하느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한다. 소녀는 두 손 모아 "하느님 이 생명을 창조하셨으니 하느님께서는 도울 수 있으시죠"라며 기도하며 호숫가에 낚시터에 앉아 호수 멀리를 바라보며 그가 보이냐고 하니 오빠는 누구(WHO)? 사라는 하느님(GOD)라 말할 때 바람이 강하게 불며 사라의 두 손 위에 죽은 새가 살아서 날아가 버린다. 하느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믿는 소녀와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도 오빠와 신디는 믿으려 하지 않는다. 전미 박스오피스 4주간 TOP10에 든 종교영화 이야기다. 이미 여러 교회에서 시시회를 가지고 국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내게는 하나님이 보여!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 정보와 줄거리
서두에 잠깐 소개한 사라는 하나님 믿고 하나님께 기적을 보여달라고 기도하는 금발의 소녀이다. 미국에서 제작한 종교영화로 하느님의 기적을 행하는 소녀, 기적을 믿는 소녀, 하느님을 보는 소녀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전까지 실제 사라가 기도하여 기적이 일어남에도 하나님의 기적이라는 믿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고도 끝까지 사라는 하느님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어느 날 사라는 오빠와 그의 여자친구 신디와 함께 호수로 낚시를 하려고 가다가 사라가 죽은 새를 발견하고 하느님께 기도를 하게 된다. 기도를 하던 모습을 본 오빠는 사라에게 다가와 새는 심장이 멈췄고 죽었다고 말한다. 사라는 오빠와 신디가 뒤에 서 있자 죽은 새를 양손 위에 올려놓고 호수 정면을 바라보며 오빠에게 말한다. "보여"라고 말하는 사라에게 오빠는 사라가 보고 있는 호수에 아무것 도 보이지 않자 "누구"라고 묻는다. 사라는 자신에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GOD"라고 말하자 세 사람이 있는 곳에 갑자기 거센 바람이 불어오고 사라와 신디의 머릿결을 바람이 쓸어 올린다. 마치 하느님의 기적이 이루어진 것처럼 사라의 손 위에 죽은 새가 날갯짓을 하며 하늘로 날아간다. 사라의 말은 듣고 새가 살아 날아간 것을 직접 본 오빠와 신디는 여전히 믿지 못한다. 사라는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탄 친구 마크에게 전화로 본 것을 이야기한다. 마크는 사라에게 "네가 하나님을 봤도 죽은 새를 부활시켰다고? 말하자 사라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니까"라고 전화로 말한다. 외할아버지 샘에게 오빠와 신디가 함께 죽은 새가 살아나는 것을 보았는데 믿지 않는 것을 속상해한다. 사라는 새가 살아나기 전에 "그때 하나님을 호수에서 봤어요"라고 한다. 샘은 사라에게 "내 손녀와 그 호수가 특별나긴 하지"라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그날 이후 사라는 엄마에게 하나님을 호숫가에서 보았다고 말하자 걱정이 된 남편이 사라방을 방문한다. 사라는 아빠에게 자신이 본 하나님을 그린 그림을 보여준다. 그림 속 하나님은 판타스틱 4의 실버 서퍼의 위협에 나오는 실버서퍼처럼 커다란 원형의 물방울 속에서 물 위를 걸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사라가 그린 것을 보고 걱정이 된 부모는 닥터 벤에게 사라가 목격하고 그린 그림에 대하여 도움을 청한다. 닥터 벤은 상상력이 풍부해 만들어 낸 그림이라고 하고 엄마 보나는 "절대 거짓말할 애가 아니에요"라고 한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오빠 축구라이벌인 앨비 일행과 시비가 붙고 그 와중에 앨비의 검은 개가 차에 치어 죽는다. 사라가 죽은 개에게 다가가 기도하자 또다시 살아나고 모두가 놀란다. 이를 본 마크는 사라의 말을 점차 믿게 되고 사라에게 "내가 다시 걷게 도와줄 수 있겠니?라고 묻자 사라는 잘 모르겠다 말한다. 마크는 사라에게 기도는 해달라고 부탁하고 사라는 흔쾌히 마크의 양손을 붙잡고 기도해 준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닥터 벤이 있는 병원에 온 마크는 응급상황이 발생했다고 한다. 아침에 발가락이 움직였다고 닥터 벤에게 보여주자 진짜 발가락이 움직인다. 닥터 벤은 마크 부모에게 파열된 척추신경은 재생되지 않는다며 괜한 희망을 갖지 마라고 한다. 하지만 두 발로 서서 걸어온 마크가 "엄마"라고 외친다. 서서 걷는 모습을 본 마크 엄마는 마크를 안으며 닥터 벤에게 "애가 다신 걷지 못한다 했잖아요"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닥터 벤은 마크 엄마에게 놀라운 현실에 "아니었나 봐요"라고 말하자 마크는 자신이 걷게 된 것이 사라 때문인 것을 밝힌다. 이 일로 TV매체에서 사라 홉킨스는 기적을 행하는 소녀일까요라며 뉴스가 보도되고 기자들이 사라의 집으로 몰려온다. 사라의 엄마 보니 이일로 사라의 인생이 완전히 변할 것이라 걱정한다. 사라를 수많은 사람들이 보러 온다. 그중에 빨간 장미 두건을 쓴 눈에 띄는 소녀에게 다가가 두 손을 아무 말 없이 쥐고 기도한다. 기도를 전해 받은 소녀는 사라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저도 하나님을 봤어요 사라가 말한 건 모두 진실이었어요"라고 고백한다. 영화에서 사라는 "전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은 복된 소녀일 뿐이에요"라는 말을 한다. 지금도 기독교 교회에서는 <기적을 믿는 소녀>의 영화 시사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아직 미개봉인 영화는 빠르면 4월 말이나 가을 즈음에 개봉할 것이라 한다. 개봉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리뷰할 작품으로 믿음에 대한 당신의 신념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줄 영화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기적의 믿음을 보여주는 영화의 등장인물
2023년 미국에서 만든 종교 영화로 2021년 4월 2일 개봉하여 북미 박스오피스 4주간 TOP10을 한다. 국내에 4월에서 올 가을에 개봉 소식이 알려지자 마자 기독교 종교계에서 앞 다투어 시사회를 열고 정식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감독은 리처드 코렐이 맡고 제작에도 참여한다. 제작에는 리처드 코렐, 로렌스 제페, 테리 린달, 케빈 월러가 참여했는데 로렌스 제페는 <기적을 믿는 소녀>가 자신의 프로듀스 데뷔작이다. 기독교인의 신앙심 고취와 기적을 행하는 소녀가 퍼트린 하나님의 기적이 우리 모두가 치유받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믿음의 기적에 중심에 선 사라 역(오스틴 존슨), 보니 역(미라 소르바노), 닥터 벤 역(케빈 소르보) 샘 역(피터 코요테), 알렉스 역(버제스 젠킨스)등 이 출연한다. 종교적인 부분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 필요는 없다. 영화는 우리가 살아오면서 종교를 믿던 안 믿든 간에 간절히 빌고 기적을 원할 때 찾게 되는 원초적인 바람을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기독교를 종교로 가진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진정 당신이 힘들고 어려울 때 찾았던 믿음이 영화를 보면서 깨달음을 찾을 수 있기 바라기 때문이다. 기독교를 전도하거나 불교를 배척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는 존재에 대한 바라보아야 할 관점이 어디에 있는지 안내하는 영화로 보면 좋겠다. 믿음에는 다양한 힘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어렵고 힘들어도 용기를 잃지 않고 시련을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이다.
기적을 행하는 도구로 쓰임 받는 소녀의 믿음
우리는 다양한 믿음을 가진 종교와 인종별로 자신들이 믿는 구세주가 있다. 물론 무신론자들도 많지만 이 영화가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이야기는 기적을 행하는 것을 믿느냐 안믿느냐 보다 스스로에게 믿음을 가질 때 종종 기적 같은 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종교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저울 질 하기 전 사라처럼 순수한 소녀가 믿음을 통해 기도하고 그 바람이 기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이다. 기적이 일어남을 자신이 아닌 하나님이라 말하는 모습을 보라! 믿음을 기적으로 행한 순간 자신이 하나님이라 말하고 믿음을 이용하여 개인의 욕심을 채우는 사람들이 있다. 기적 같은 믿음을 사람들을 현혹하여 이용하여 죄를 짓는 것이다. 사라는 남들이 볼 때 기적을 행한 소녀이지만 자신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복된 소녀라 말하고 있다. 세상에는 자신이 구세주라고 신도들을 현혹하는 거짓된 믿음을 강요하는 이들이 많다. 그들에게 진정 믿음이란 무엇인가? 천국에 가는 티켓인가? 정답은 없지만 하나님의 도구로 쓰인다는 기적을 믿는 소녀처럼 세상을 밝게 비추는 사람으로 구원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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