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실존 인물의 삶을 살았던 희대의 사기꾼이 쓴 동명의 회고록을 스티븐 스필버그에 의해 영화로 제작된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말 '그대로 잡을 테면 잡아봐'의 뜻 그대로 희대의 사기꾼인 프랭크 애버그네일 주니어를 잡기 위해 FBI요원 칼 핸리 에디가 끝까지 추적하여 체포하는 실화 사건이다. 영화 제목처럼 유유히 잘 빠져나가 지속적으로 사기를 치며 사상 최대 수표 위조범으로 잡히는 전 과정을 보여준다. 프랭크가 10대 시절부터 아버지를 상대로 사기를 치다가 범행이 점차 대범해지고 수법도 다양해지면서 신분사칭까지 하다가 FBI요원에게 체포되는 과정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를 주연으로 2002년에 만든 영화에 대한 등장인물들이 만들어낸 영화 속 스토리를 살펴보자.
기업의 보안컨설턴트가 된 수표위조범 영화의 등장인물
실존 인물의 영화 출연진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프랭크 애버그네일 주니어)를 맡아 미국에서 10대 후반부터 희대의 사기꾼으로 수표를 위조하며 화려한 사기를 치다가 체포되는 역할을 재미있게 연기한다. 그를 추적하는 FBI요원 톰 행크스(칼 핸레티)는 도망 다니는 프랭크를 바싹 뒤쫓아 잡힐 듯 말 듯 쫓는 노련한 FBI요원으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아 영화의 사실적 부분을 제대로 보여준다. 그 외 출연자는 크리스토퍼 웰켄(프랭크 아버지 역), 마틴 신(로저 스트롱 역), 나탈리 베이(플라 역), 에이미 아담스(브렌다 역)로 출연했다. 단역으로는 제임스 브롤린(잭 역), 브라이언 호우(얼 역), 프랭크 존휴즈(톰 폭스 역), 스티브 이스틴(폴 모건 역), 크리스 엘리스(특별요원 왓킨스 역), 엘렌 폼페오(마시역), 제니퍼 가너(체릴 앤 역) 낸시 레너 헌(캐럴 스트롱 역) 외 여러 명이 출연했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프랭크가 사기를 통해 은행에 대출을 받아 사업을 하고 결국은 국세청에 탈세 협의로 고소당해 사업이 망하게 된 이후 어린 프랭크는 아버지의 유머감각과 뛰어난 화술을 배워서 여자를 꼬시고 위조범의 삶을 살아가면서 영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학교에서 조퇴 요청서를 위조하여 돈을 벌고 수표책의 수표를 위조하면서 바늘 도둑이 소도둑으로 점차 수법이 과감해지며 신분위조까지 한다. 이 영화는 거짓말하고 계속 거짓말을 진짜처럼 보이기 위해 신분을 계속 사칭하면서 삶이 완전히 변하는 범죄자의 삶을 보여준다. 프랭크는 변호사 시험을 치면서 법정 영화나 드라마에서 간접적으로 보고 익힌 내용을 변호사의 사칭에 활용하는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 희대의 수표위조범이 되어 FBI에 체포된다. 실화에서 자신의 화려한 사기 수법괴 수표위조 경력을 범죄 예방에 힘쓰게 하여 기업의 보안컨설턴트로 새 삶을 사는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이다.
희대의 수표위조범 동명소설 실화의 영화 줄거리
이 영화는 명배우 두 사람이 희대의 수표위조범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연기하고 FBI의 명석한 두뇌로 프랜크를 뒤쫓아 체포하는 톰행크스가 영화의 주연으로 실화의 주인공을 실감 나게 연기한다. 영화는 어린 프랭크가 아버지가 성공한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 사기를 통해 은행 대출을 받고 사업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된다. 범죄혐의가 발각되어 탈세로 국세청에서 고소를 당해 쫄딱 망하는 것이 아버지가 사기를 쳐서 사업을 하다가 들통이나 집과 차를 팔고 작은 집으로 이사했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를 지켜보면서 화려한 언변과 사문서 위조로 돈을 벌어 사업을 한 것을 자신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아버지의 유머감각과 탁월한 화술을 보고 배운 프랭크는 능수능란하게 여자를 꾀는 능력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전학 간 학교에서 서류 위조를 해주고 돈을 벌면서 수표책의 금액을 교묘히 수정하면서 문서 위조에서 수표위조범이 된다. 위조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어 근근이 생활을 어어가던 어느 날 자신의 신분을 바꾸어야 되는 결정적인 모습을 보게 된다. 팬암의 기장이 비행 승무원 여성 여러 명을 이끌고 나타나 관심과 대우의 격이 다름을 목격한 프랭크는 결심한다. 사회적 지위나 권위가 있는 신분으로 위장하여 보나 나은 생활을 꿈꾸기로 결심하고 사칭할 기장의 유니폼을 구매하여 입고 나선다. 유니폼만 입었는데 대우가 달라지자 수표위조와 서류위조까지 한다. 자신의 권위를 위해 수백만 달러어치의 위조수표를 만들며 사치와 향락을 즐기는 거물로 점차 변해가는 프랭크. 점자 위조수표 발행이 늘어나면서 FBI요원인 칼 핸레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게 된다. 프랭크 또한 FBI요원에게 쫓기는 사실을 알게 되고 외과의로 사칭할 때 병원에 근무할 때 만난 브렌다라는 간호사에게 빠져 프랭크는 외로웠던 자신을 위해 약혼을 하려 한다. 하지만 전직 검사이자 현직 변호사가 예비 장인임을 알게 된 프랭크는 약혼을 위해 변호사로 신분사칭 하면서 법대를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의 변호사 자격을 땄다고 사기를 친다. 자신의 딸보다 능력이 뛰어난 변호사인 프랭크가 우리 딸과 왜 결혼하려 하느냐고 속이는 눈치를 채자 프랭크는 새 출발을 브렌다와 함께 하기 위해서라고 밝힌다. 자신은 의사도 변호사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지만 딸은 사랑하기에 결혼하고 싶다고 한다.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익힌 법률 지식을 발휘하는 뛰어난 능력을 뽐내던 프랭크는 FBI요원이 바싹 쫓아오자 약혼녀와 함께 공항으로 떠난다. 프랭크의 정체를 알게 된 칼 핸레티는 약혼식장을 덮치면서 프랭크는 약혼녀를 데리고 미국을 떠나려 공항으로 가지만 FBI가 공항을 지키고 있다. 결국 브렌다를 두고 다시 팬암 기장을 사칭하며 스튜어디스를 대동하고 미국을 탈출한다. 어머니 고향 시골마을에 인쇄소를 차려 수표를 대량으로 위조하여 유럽을 돌아다니며 흥청망청 돈을 쓰다가 체포되는 프랭크는 영화말미에 수많은 수표위조 경험을 토대로 위조수표 감별사로서 보안 컨설턴트로 일을 하는 모습으로 영화가 끝이 난다. 영화처럼 희대의 수표위조범이 범죄자로 살았으나 그의 수표위조 기술을 범죄예방에 사용하는 시스템을 고안하게 되면서 새로운 삶을 살다 간 동명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위조범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도와준 FBI요원의 영화 후기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비록 희대의 사기꾼이자 수표위조범인 프랭크의 행적을 통해 위조와 신분사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 이야기로서 영화에서 프랭크와 칼이 연기한 마지막 결과 부분은 반전의 결과를 보여 준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생각할 부분으로 프랭크가 두 번째의 기회로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 부분이다. FBI요원인 통 행크스가 연기한 칼 은 자신이 체포한 사람에게 새 삶을 살게 되기를 무려 4년간 설득한다. 프랭크가 사회적 공헌을 크게 할 수 있게 변화시킬 사람으로 인간을 변화시킬 행보가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한다. 2002년 개봉한 영화로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과 음악상 후보작으로 제작비로 5,200만 달러를 투자하여 3억 5,200만 달러의 대 흥행을 거둔 영화. 물론 영화의 재미를 위해 각색한 부분이 많다. 사기를 치던 프랭크가 부모님을 그리워해 영화에선 아버지를 만나게 한 건 사실이 아니다. 변호사 시험을 합격한 것도 사실이 아니며 프랭크가 회고록을 출간하여 대히트를 치게 되자 이를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었다. 못 보신 분들은 한 번 찾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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