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2015년 개봉한 영화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작품이며 87회 미국 아카데미에서 음향편집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적에게는 악마로 악명을 떨치지만 미군에겐 영웅이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저격수인 실존 임물 크리스 카일의 회고록을 기반으로 브래들리 쿠퍼가 열연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격을 배운 그는 911 테러로 인해 미국에 충격을 준 사건을 계기로 군에 자진 입대를 하여 네이비실의 혹독한 훈련을 서른 살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체력으로 힘든 과정을 이겨내 나갑니다. 아군이 적 저격병에게 저격당하게 되고 아군을 지원하며 적 저격병을 잡기 위한 대치상황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정통 저격수를 주제로 영화팬들에게 보여줍니다. 영화의 등장인물과 줄거리, 후기를 살펴봅시다.
미국 스나이퍼의 전설 크리스 카일의 실화 등장인물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실존인물인 크리스 카일이 늦은 나이에 911 테러가 일어나자 군입내를 결심하고 네이비실에 입대를 합니다. 서른 살이지만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어 적들을 공포로 떨게 하는 전설의 저격수가 됩니다. 크리스 카일역에 브래들리 쿠퍼가 원샷원킬의 저격수로서 망원경안의 적들을 헤드샷으로 보내 버립니다. 실제로 크리스 카일처럼 보이기 위해 살을 찌우고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의 아내로 시에나 밀러가 타야 역을 맡았습니다. 저격수이지만 적만을 판별하여 사살해야 하기에 아군을 공격하는 징후가 보이더라도 확실한 타깃이어야 합니다. 저격 대기 중에 엄마와 아들이 집밖으로 나와 걸어오는 장면에 뭔가를 품고 있던 엄마가 러시아제 RPG탄두를 아이에게 넘겨주고 달려가게 합니다. 크리스는 홀로 아이를 조준하며 방아쇠를 당기기까지 고뇌하는 장면이 수많은 적들을 사살하면서 받는 정신적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죽음의 신이라 불리는 저격수 크리스 카일 실화 줄거리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미국의 전설적인 저격수 크리스 카일의 실화를 재조명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크리스 카일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저격하기 위한 그의 내면적인 갈등과 가족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선택을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저격수로서 적에게는 악마로 우리에겐 영웅인 그가 전쟁에 참전한 계기로 911 테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저격수로서 전장의 현장에서 복잡한 감정과 싸우는 스나이퍼의 삶에서. 남편으로서 역할을 하고 싶지만 전우들이 전쟁터에 남아 싸우고 있음에 다시 전장으로 달려가는 군인의 모습으로 고뇌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격을 배우고 자랐던 크리스는 비행기 테러가 자행된 911 테러를 뉴스에서 접하고 자진 입대를 하게 됩니다. 늦은 나이에 네이비실에 들어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스스로를 단련해 나갑니다. 그러던 중에 사랑하는 타야를 만나 결혼을 약속하고 이라크로 파병의 길을 떠납니다. 크리스가 파병에서 맡은 임무는 해병대가 수색하는 동안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저격수입니다. 어느 날 임무 중에 아군의 수색을 지원하며 망원경에서 위험인물을 포착하게 됩니다. 난간에 남자가 나와서 상황을 살피는 것을 주시하며 이상유뮤를 확인하는 크리스는 아래 골목에서 엄마와 아이가 걸어오는 것을 무전을 통해 보고합니다. 수상하게도 엄마가 팔을 벌린 상태로 뭔가를 품고 있는 걸 보고하는데 엄마가 아이에게 러시아제 RPG탄두를 꺼내어 슬며시 아이에게 건네주고 뛰어가게 합니다. 이 장면에서 진짜 엄마가 저럴 수 있을까 화가 나는 것을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크리스는 적으로 볼 수 없는 아이지만 상황이 쏠 수밖에 없는 부분에 고뇌하다가 방아쇠를 당기며 안타까워합니다. 크리스는 1차 파병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와 타야와 결혼을 합니다. 두 사람에게 아이가 태어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아직도 이라크에서 전쟁을 치르는 전우가 생각나서 힘겨워합니다. 타나는 계속해서 가정에 정착하지 못하고 파병을 가려는 크리스와 갈등을 겪습니다. 또다시 파견을 가는 크리스는 수색활동을 함께하며 전우들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계속합니다. 망원경안에 적이 나타나 사격을 하고 나니 사살된 적이 쓰러진 곳에 어린아이가 나타나고 옆에 있던 RPG를 힘들게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크리스는 아이에게 들리기라도 하듯이 들지 마라로 속삭입니다. 아이를 향해 저격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숨 막히는데 아이가 무기를 들었지만 무거워 내려놓고 도망을 갑니다. 안도하는 크리스는 아마도 전에도 RPG를 품에 품고 달려오던 아이를 쏘게 된 것이 아픔으로 남아 계속 무기를 들지 마라고 텔레파시라도 보내려고 한 것 같습니다. 아군들이 수색하던 중에 적의 저격병에게 계속 살해당하게 되고 크리스는 적의 저격수를 직접 잡기 위해 옥상에서 주시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발견한 적의 저격수와 마주한 크리스는 거의 보이지도 않는 점에 가까운 적의 저격수를 과감히 헤드샷으로 날려버립니다. 영화는 카일이 미국으로 복귀하고 참전용사들에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생하는 에디 루스의 치료를 도와주다가 에디 루스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합니다. 영화는 크리스가 전쟁에 참전하여 겪은 정신적 고통이 자신만이 아닌 다른 전우들도 마찬가지임을 알고 도움을 주다가 생을 마감한 그를 기리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255명을 사살한 전설의 저격병인 인간적인 고뇌와 결말 후기
크리스 카일은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의 전설적인 저격수로서 저격을 위해 사용한 총은 맥밀란 TAC 50으로알려진 대물 저격총인 TAC-338A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라크전에서 크리스가 공식적우로 160명을 저격하였습니다. 베트남전의 저격수로 유명한 해스콕 2세 90명의 기록을 넘어 미국 최강전설의 저격수로 남아 있습니다. 비공식으로 255명을 저격한 기록을 보유한 크리스는 전역 후에도 저격수를 양성하고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가진 해병대 출신의 에디 루스를 만나 그를 돕기 위해서 나서게됩니다. 2013년 2월 에디 루스를 텍사스에 있는 사격장에 만났다가 살해당하게 됩니다. 영화 안타까운 죽음이 마지막에 긴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카우보이로 살다가 미국의 전설적인 저녁수가 된 크리스 카일의 아메리칸 스나이퍼 역을 맡은 넷플릭스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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