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의 한국인 히딩크가 맨달로 달리는 아이들에게 짝퉁 축구화를 팔고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하루에 1달러씩 2개월간 할부 계약을 하여 맨발로 공을 차는 아이들에게 축구화를 팔게 된다. 인도네시아에서 대박의 꿈을 찾다가 동티모르를 알게 되어 또 다른 꿈을 좇아 동티모르로 오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스포츠 매장을 차리고 축구화를 팔게 되면서 동티모르의 한국인 히딩크가 되어 동티모르 유소년축구의 기적을 만드는 감동실화.
1달러 축구화 계약의 기적 <맨발의 꿈> 정보 및 줄거리
동티모르의 한국인 히딩크가 되기 전 한때 촉망 받는 전직 유소년축구대표 선수이자 스타였지만 지금은 사기꾼 소리를 듣고 사는 원광(박희순)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악어를 사냥하여 돈을 벌 꿈을 꾼다. 하지만 되는 일이 없던 원광의 차가 빗물로 바퀴가 빠져 꼼짝도 못 하게 된다. 팔까지 다쳐 인도네시아 메탄병원에서 치료 중에 한국의 누나에게 손을 벌리지만 누나는 전화를 끊어 버린다. 이리 뛰어 돈을 벌러 뛰어다니던 원광은 한국인 여성에게서 동티모르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고 동티모르로 넘어간다. 동티모르는 포르투갈과 인도네시아의 식민지에서 1999년 10월 20일에 독립한 신생국이다. 동티모르에 넘어온 원광은 이곳에서도 제임스를 만나게 됩니다. 제임스는 원광과 같은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사기를 치는 사람인데 원광에게 사기를 당할 뻔한 것을 대사관 직원 박인기(고창석)가 나타나 쫓아버린다. 박인기는 원광에게 아직 동티모르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사기당하거나 사기를 칠 일 밖에 없다던 박인기의 말에 호텔에서 고심을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결심한다. 호텔을 나온 원광이 귀국 길에 아이들이 축구를 맨발로 축구하는 모습에 관심을 가지며 보게 된다. 축구에 열광하는 모습을 본 원광은 박인기에게 "나 안가"라고 말한다. 뭔가 사업아이템이 생각난 것이다. 아이들이 맨발로 축구를 하는 것에 원광은 야심 차게 스포츠 매장을 차려버린다. 원광은 "공은 언젠가 터지게 되어있고 신발은 언젠간 해지게 되어 있다"며 박원기에게 절대로 망할 수 없는 사업이다고 말하며 꿈에 부푼다. 하지만 스포츠매장은 파리만 날리고 먹고살기도 빠듯한 동티모르 사람들이 축구화를 사지를 않는다. 할 수 없이 사업 방향을 바꾸어 렌털사업을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비싼 축구화를 한 번에 돈을 주고 살 수 없지만 하루에 1달러씩 가져오면 축구화를 렌털한다. 아이들은 하루 1달러를 벌어오면서 원광에게 축구화를 렌털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렌털하면서 사업이 성공하려 할 때 운동장에 축구를 못하게 난입한 무리 중 한 청년이 원광에게 한국을 떠나라 한다. 아이들에게 원광이 돈을 뺏는다고 오해한 것. 아이들은 축구화는 있지만 공을 찰 자신들의 운동장이 없고 하루 1달러도 비싸다며 축구화를 돌려준다. 원광은 한국으로 떠나라 말한 청년을 찾아가 오해라고 하니 청년은 축구화를 파는 게 아니라 아이들 실력을 늘려 주느라 그런 거라면 증명하라 한다. 원광은 청년들의 축구팀과 자신이 축구를 가르치는 아이들 팀으로 내기를 하여 이기면 운동장을 사용하게 하고 원광이 하는 일에 신경을 끄라고 한다. 시합을 위해 팀을 꾸려 트레이닝을 하고 시합 날이 되어 양 팀이 축구 대결을 한다. 돼지내기 시합 당일 아이들에게 실제 감독처럼 경기에 집중하게 지시한다. 상대는 맨발로 뛰고 원광의 아이들은 축구화를 신고 경기를 하기만 한골, 두골, 세 골을 먹으로 결국 경기에 진다. 다시 한번 더 내기를 제안한 원광은 축구 실력이 좋은 아이를 영입해 재대결 경기를 하려는데 동티모르 내전으로 경기를 못하게 된다. 인도네이사에게 독립한 동티모르지만 독립을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대립이 내전으로 겪는 중이다. 총격전이 일어나 아수라장이 되어 축구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축구를 엄청 사랑한 한 아이가 다시 축구를 할 아이들을 모아 데려온다. 그렇게 다시 모인 아이들과 재대결을 벌이는 축구경기에 제대로 슛을 날리며 원광팀의 승리가 확실해지는 때에 갑자기 원광팀의 아이들이 서로 주먹다짐을 하며 경기가 엉망이 된다. 동티모르의 독립 문제의 대립으로 아이들끼리 싸움이 일어난 것이다. 원광은 외부의 공동 목표가 생기면 싸움을 멈추고 서로 뭉칠 수 있다는 점에 집중하여 히로시마 국제 축구대회에 출전키로 한다. 외국에 가서 서로 싸우면 동티모르의 망신이니 원광의 팀이 아닌 동티모르의 팀으로 서로 뭉치라고 한다. 하지만 비행기 탈 비용은 없고 아이들은 다시 서로 싸우자 실망한다. 한국에서 자기의 일자리를 만들어 놓았으니 귀국하라는 전화를 받고 귀국하려는데 축구팀에 한 명이 경찰서에 붙잡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라모스가 인도네시아 프로팀 테스트를 받으러 가려면 일본 히로시마에 가서 실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축구하던 아이들이 원광에게 한국을 가지 말고 자신들을 가려져 달라고 하여 귀국을 포기한다. 영화는 한국 대사관의 도움으로 사연이 보도가 되어 각계각층의 뜨거운 지원을 받아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되어 히로시마 경기에 참가한다. 2003년 3월 히로시마 대회에서 동티모르팀은 어떤 성적을 거두었을까 그들의 경기 결말이 궁금하면 넷플릭스에서 맨발의 꿈을 찾아 결말은 확인합니다.
영화의 등장인물
맨발의 꿈의 이야기는 전직 스타였던 촉망받던 축구선수인 원광이 사기꾼 소리를 들으며 인생역전을 위해 내전이 한창인 동티모르에 커피장사로 대박을 꿈꾸다가 사기를 당하고 축구화를 팔게 되면서 맨발로 축구를 하던 아이들과 함께 축구로 기적을 만들어 가는 실화의 감동 영화이다. 김태균 감독은 1996년 "박봉곤 가출사건"의 이색적인 영화로 감독으로 데뷔하여 키스할까요(1998), 화산고(2001), 늑대의 유혹(2004), 백만장자의 첫사랑(2006), 크로싱(2008)으로 2008년 춘사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박희순은 김원광역으로 전직 축구선수이며 스타였지만 지금은 사기꾼 소리를 들으며 살아간다. 인생역전을 위해 동티모르에 가서 대박을 꿈꾸는 인물을 연기한다. 영화배우 박희순은 1970년 2월 13일생으로 한국예전 연극과 88학번으로 2015년에 배우 박예진을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아내인 박예진도 몽정기 2(2005), 그녀는 예뻤다(2008), 청담보살(2009), 헤드(2011), 칭기즈칸 지살령(2014), 조제(2020)에는 조연으로 출연한 연기파 배우이다. 데사관 직원으로 나오는 박인기 역으로 고창석이 영화의 맛깔스러운 감초역을 보여준다. 동티모르에 나온 아이들은 이름이 길지만 짧게 줄여 소개한다. 프란시스코 프렌큐(라모스 역), 페르난도 알메이다(모따비오 역), 필로메노 주니어(뚜아 역), 마리나 시모스(소세핀 역), 시미즈 케이(도죠 역), 유시프 압델하미드(요셉 역) 신철진(김영훈 역)으로 나온다. 연기파 배우 박희순은 다양한 역할로 넷플릭스 영화 마이네임에서 조직 두목 최무진의 역할로 강한 인상을 보여주었다.
동티모르 한국인 히딩크가 만든 기적
동티모르에서 맨발의 아이들에게 축구화를 팔기 위해 장사꾼인 최선의 선택은 돈이 없는 아이들에게 매일 1달러씩 수금할 수 있는 방법으로 2개월 동안 할부계약을 선택한 김신환 감독은 동티모르 생활 올해 21년 차 유소년 축구를 이끌고 있다. 김신환 감독은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 변함없이 지금도 KFA 해외 지도자 지원 사업으로 활동하며 축구감독으로 열정을 쏟고 있다. 인도네이사로부터 독립한 동티모르에서 살고 있는 김신환 감독은 힘든 시절을 겪고 나니 풍족하지 않지만 마음이 편하며 "돈을 벌어 금전적인 성공만을 쫓았다면 하지 못했을 일"이라 한다. 21년 전 젊은 나이일 때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을 하고 싶은 욕심이 많았다고 한다. 아이들이 맨발로 축구하는 것을 보며 축구인기가 높지만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지 못해 축구선수 육성이 어려움을 겪는 것에 대하여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는 김신환 감독은 동티모르 축구를 어떻게 하면 더 발전시킬까 하는 생각뿐이고 남들이 나에게 고생을 한다고 염려하지만 "사람이 태어나 이름 석자를 남길 수 있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라며 동티모르 국가의 축구 발전을 돕고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싶어 한다. 김신환 감독에게 유소년시절 축구 지도를 받고 성장한 선수들이 동티모르 남자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제자들의 성장에 박수를 보낸다. 10여 년간 처음에는 급여 없이 감독일을 했으나 KFA 해외 지도자 지원사업 덕분에 장기간 동티모르에서 계속 지도자의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고마워한다. 동티모르의 한국인 히딩크가 맨발의 아이들과 함께 만든 기적은 김신환 감독의 동티모르 축구의 변화를 만들면서 이룩한 결과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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