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멤버 타이탄은 2001년에 개봉한 고등학생의 풋볼을 주제로 흑인과 백인의 인종차별이 극심한 1971년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지역을 배경으로 영화의 등장인물과 줄거리,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고교 스포츠인 풋볼(미식축구)은 그 시설에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덴젤 워싱턴이 주연으로 고등학교 풋볼축구부에 부임하면서 흑인과 백인의 인종화합을 이루며 성과를 내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보아즈 아킨 감독은 뉴욕 시립대학 재학 중에 첫 시나리오를 팔고 유나이티드 아티스트와 워너브라더스, 화이트 이글 프로덕션을 위해 스나리오를 썼습니다. 영화 리멤버 타이탄의 등장인물과 줄거리,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고교 미식축구선수들이 만든 기적 리멤저 타이탄 실화 등장인물
리멤버 타이탄은 보아즈 야킨으로 영화감독으로 시나리오작가로도 활동했습니다. 1994년 제10회 선댄스 영화제 필름메이커를 수상하고 군견영화인 MAX와 로맨스 멜로물인 Aviva, 보딩스쿨 기숙학교, 사무엘 젝슨의 프레쉬 등의 영화감독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가 미국 개봉 박스오피스 1위로 1억 2천만 달러 수입의 블록버스터라고 합니다. 그럼 블록버스터의 출연진을 소개합니다. 주연으로 흑백의 코치로 나오는 두 분은 허만분 코치역으로 덴젤 워싱턴, 빌 요스트 코치역에는 윌 패튼이 열연하였습니다. 남자 조연에 페티 존스 역(도날드 파이슨), 줄리어스 캠벨 역(우드 해리스). 게리 베티어 역(라이언 허스트), 루이 라스틱 역(에단 서플리), 로니 선샤인 베스 역(킵 파두)이 출연하였습니다. 여성 조연으로 개롤 분 역(니콜 아리 파커), 셰릴 요스트 역(헤이든 파네티어)이 출연하여 인종차별이 심했던 당시의 흑인과 백인의 등장인물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타이탄스는 실화의 고등학교 미식축구팀명입니다.
흑인 감독과 백인코치가 인종차별을 이기고 만든 기적 실화 줄거리
영화 리멤버 타이탄은 1971년 당시 미식축구의 열기가 뜨겁던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고등학교에 지역 교육청에서 특별한 지시가 내려옵니다. 그것은 흑인 고등학교와 백인 고등학교를 통합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시절에 흑인 고등학교 풋볼팀과 백인 고등학교의 풋볼팀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영화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럭비인 풋볼이 미식축구입니다. 선수는 11명으로 한 팀의 공격권은 4번이 주어집니다. 9.144미터 10야드를 전진하지 못하면 상대팀이 공격권을 가져가게 됩니다. 부상을 막기 위해 헬멧과 마스크를 하고 어깨에 패드를 넣고 경기에 출전합니다. 어깨를 부딪치며 장거리를 달려 나가는 선수에게 끝이 뾰족하고 기다란 공을 미사일처럼 던져서 자기 팀의 선수에게 공을 연결합니다. 상대팀의 골대 위를 공을 차서 넘기거나 쏜살같이 골문까지 달려서 터치다운을 하여 득점하는 경기입니다. 쫓고 쫓기는 상남자의 불꽃 튀는 득점 방식이라 인기 스포츠이기에 고등학교에 미식축구팀의 열기가 뜨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백인과 흑인의 인종차별에 갈등이 심할 때 학교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윌리엄스 교교 타이탄즈의 팀의 빌 요스트(윌 패튼) 수석코치는 다른 지역의 출신인 허만 분이 전담 감독으로 오면서 전담 감독에서 밀려난 빌 요스트 코치를 하만 분이 빌에게 수비전담 코치로 제안합니다. 통합된 고등학교의 백인 선수와 흑인 선수로 나뉘어 서로 적대하고 코치들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백인 중 유일한 국가대표 선수 게리(라이언 허스트)가 허만 분 코치에게 자신이 와서 뛰겠으니 함께 백인 선수들을 주전으로 뛰 수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허만 분 감독은 '일단 저 버스에 타면 네겐 엄마란 없다. 네겐 동료, 형제가 있고 가장이 있을 뿐이다 말하고 나를 감독으로 인정하면 차에 타'라고 하자 게리는 아무 말 못 하고 차에 타게 됩니다. 허만 분 감독은 흑백 갈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훈련조차 할 수 없고 훈련이 안되면 승리를 할 수 없기에 흑인 버스와 백인 버스에 올라가 모두 내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비팀과 공격팀을 나누어 같은 차에 함께 타게 합니다. 하지만 기숙사에 도착한 게리와 흑인이 시비가 붙어 싸우게 되고 이후 감독의 잔소리가 늘어납니다. 허만 분은 '내 말이 곧 법이다'라고 말하며 엄격하게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빌 코치를 설득시켜 수비 담당 코치로 임명합니다. 선수들끼리 마찰이 심해지지만 빌 코치가 점차 허만 분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하면서 허만 분 감독의 강력한 통솔력과 카리스마가 인종의 장벽을 뚫고 서서히 뭉치게 합니다. 어느 날 새벽에 선수들을 깨워서 구보를 하여 한 곳에 도달하자 이렇게 말합니다. 이 장소는 게티즈버그 전투가 일어난 곳이고 5만 명의 병사들이 죽어간 곳이며 그때 그들이 했던 전쟁을 우리도 하고 있다 이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아라 이 숭고한 땅에 두 발을 딛고 있으면서도 마음을 합치지 못한다면 우리 역시 망가질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 후 선수들은 인종차별을 가진 생각이 바뀌어지고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해 주며 친해지면서 훈련을 무사히 마치게 됩니다. 학부모나 학교에서는 실패할 줄 알았던 훈련이 더욱 화합된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라게 됩니다. 영화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 흑인인 허만 분이 타이탄스를 승리의 팀으로 이끄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3전 무패의 기적을 일군 고교미식축구팀 실화 후기
본 영화는 흑인을 차별하던 시대에 백인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1970년대 당시에 흑인학교와 백인학교가 통합되면서 고등학교 미식축구팀이 하나로 합쳐지게 되고 백인이 아닌 흑인이 감독으로 정해지며 인종차별이 극심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인종차별이 심해 서로가 융합될 수 없다고 생각한 미국 버지니아주의 미식축구팀 타니탄스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하여 흥행돌풍을 일으킨 전미 흥행 1위의 블록버스트가 된 영화가 실화입니다. 영화인상 깊은 장면에는 감독과 코치의 주고 받는 대화가 인상 깊은 장면으로 떠오릅니다. 빌 요스트 코치가 허만 분 감독에게 "나도 풋볼을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자네가 적임자다" 말하자 허만 분 감독이 빌 요스트 코치에게 "명예의 전당에 적임자는 코치님입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인상 깊습니다. 서로 능력을 인정하고 관계 회복을 위해 힘을 합치는 신뢰가 있기에 타이탄은 13전 무패의 기록으로 역사에 남게되고 주 챔피언으로 전국대화 준우승까지 합니다. 10년이 지나 게리가 세상을 떠나게 되어 장례식장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노래를 부르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마지막 자막에는 "우린 함께 살았습니다. 물론 싸울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타이탄을 기억하면 증오가 싹틀 틈이 없었습니다"라고 타이탄일 때 우리는 하나였다는 것을 잊지말라는 메세지를 보여줍니다. 인종의 벽을 넘어 한마음이 된 그들의 역사인 리멤버 타이탄을 안 보셨다면 찾아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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