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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인권운동가 영화 <더 파워 오브 원>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by holemoney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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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1930년대와 1940년대의 남아프리카 연방시절을 배경인 영화이다. 아버지 없이 태어나 농장에서 살던 소년 PK는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 영국인들의 학교로 들어가 음악을 배우고 자라면서 인종차별과 폭력에 학대를 당하며 자라는데 인생의 멘토를 만나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인권 운동가가 된다. 흑인들은 싫어하도록 교육을 받지만 PK는 그들과 함께하며 성장하고 그들에게 배운 경험을 통해 깨달은 바를 실천하는 흑인 인권을 위해 한 사람의 위대한 힘을 보여준다. 국적과 인종이 다르기 때문에 인간이 서로 미워하는 현실에 분노하는 영화 더 파워 오브 원을 만나보자.

 

인종차별 속 인생의 멘토를 만난 삶이 바뀐 영화 속 등장인물

영화 더 파워 오브 원은 1992년도 영화이기에 등장인물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독립하기 18년 전에 농장에 살던 어린 PK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일찍 돌아가시고 농장을 떠나면서 독일계 백인들이 있는 기숙학교로 들어가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영화 더 파워 오브 원은 브라이스 코트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193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아파르트해이트 시대를 살아오면서 인종차별 정책과 불의적 폭력에 의해 차별과 괴롭힘을 당한다. 영화는 존 G, 아빌드센이 감독을 맡아 그 시대 재능 있는 출연진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였다. 무려 31년 전의 영화이기에 정말 고전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영화의 출연진은 주연 스티븐도프(18세 PK 역), 가이 위쳐(7세 PK 역), 시몬 펜톤(12세 PK 역)을 맡아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변화되어 가는 인권운동가의 모습을 열연했다. 아민 뮬러스탈(Doc 역), 모건 프리먼(길 피엣 역), 존 길구드(세인트 존 역)을 맡아 열연한다. 사실 너무 오래 전에 제작된 영화라 연기를 보는 것도 있지만 30년이나 젊은 시절의 배우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가난한 환경에서 아프리카인들이 다니는 기숙학교에 다니게 된 어린 PK는 어머니 마저 잃고 영국인 학교로 오게 되면서 훌륭한 멘토들을 만나는데 바로 독일인 피아니스트 닥을 만나 음악적 예술가로서 PK의 멘토가 되는 인물이다. 길 피엣 역에 모건 프리먼이 등장하는데 교도소에서 PK가 다른 학생들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하자 복싱을 가르쳐 주면 파워 오브 원의 영화 속 개념을 PK에게 심어주는 멘토 역이다. 주인공인 PK를 무척이나 괴롭히는 독일경찰 역할로 007 제임스 본드로 친숙한 다니엘 크레이그가 얄밉게 연기한다. 배우들의 젊을 때 모습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서 명품배우의 젊은 시절을 몰래 보는 듯하다. 영화는 무려 31년 전 아프리카 대륙의 광활함과 대자연의 웅장함을 볼 수 있으며 거대한 폭포의 모습이 압권이다. PK는 향후 이 폭포에서 퍼지는 폭포수의 물방을을 보며 큰 깨닳음을 얻게 된다. 감독은 맡았던 존 G. 아빌드센은 영화 록키 1편을 감독한 사람이다. 영화 더 파워 오브 원에서 다루어지는 아파르트헤이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백인들의 정권에 의해 1984년에 법률로 공식화된 인종차별정책을 말한다. 넬슨 만델라가 1994년에 민주적인 선거로 대통령이 되면서 인종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가 사라지게 된다. PK는 독일인 프이나스트 Doc과 흑인 죄수 복싱 스승 길 피엣으로 인해 음악의 힘과 인내의 중요성에 가르침을 받아 세상을 변화시키는한 사람의 힘을 보여주는 의미를 보여준다.

 

남아메리카의 인종차별 운동가 실화 영화 줄거리

영화는 1992년 개봉한 미국영화로 1930년대 남아프리카 연방 시절에 아버지 없이 태어난 영국 소년 PK가 가난한 어린 시절부터 점차 성인이 되어 인종차별 인권운동가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어린PK는 아버지를 잃고 기숙학교로 가게된다. 기숙학교는 인종차별이 가장 극심했던 시절로 백인의 독일이인 있는 학교이다. 어린PK가 점차 성장하면서 피부와 인종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기숙학교에서 만난 인생의 멘토가 된 독일인 피아니스트 닥을 만나 음악이 주는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기숙사는 독일계 백인들이 주로 있는 학교로 영국인의 통치에 불만을 가진아이들이 어린 PK를 괴롭히는 것으로 이어진다. 그러던 중에 어머니 마저 세상을 떠나자 PK는 다시 영국인들이 다니는 학교로 옮기게 된다. 그곳에는 음악가인 피아니스트 닥이 있어 PK를 돌봐주게 된다. 그 당시에는 남아프리카에서 시행되어 제도화된 인종차별인 아파르트헤이트라는 인종차별 정책으로 PK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종차별과 폭력에 시달린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음악가인 닥이 독일계였기에 영국의 적국 사람이라는 이유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하지만 교도소장은 음악가인 닥을 예술가로 인정하고 피아노를 연주하게 한다. 그리고 PK도 함께 지내게 해 준다. PK가 다른 학생의 괴롭힘에 시달리고 의욕이 없자 닥은 다시 의욕을 불태울 수 있게 교도소 내에서 권투 배우기를 종용한다. 교도소의 권투 코치인 길 피엣은 PK에게 복싱을 배우게 된다. PK는 글자를 모르는 죄수들에게 편지를 써주고 권투실력도 늘면서 권투경기를 하게 되고 경기가 끝난 후 점차 맞서 싸우는 경기가 많아 진다. 복싱 기술이 늘어감에 따라 친구들이 생겨나고 자신도 가지고 있던 편견에 맞선다. 그 과정에서 인종과 국경을 넘은 차뱔주의에 대한 시각을 깨우쳐 나간다. PK는 박진감 넘치는 복싱실력은 절정을 달한다. 남아공을 떠나게 된 PK는 복싱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통해 작가의 꿈을 가지고 영국으로 건너간다. 자신이 경험한 것에 대한 글을 쓰면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싸우라는 영감을 불어 넣는다. 다시 몇년이 지나 남아공으로 돌아온 PK는 남아공에 남겨진 사람들이 자신의 글로 인해 강력한 영향을 받게 됨을 알게 된다. 인종차별에 대한 것과 흑인사회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을 부담으로 느끼고 자신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감도 커진다. 부담감을 떨쳐버리기 위해 여행을 하던 중에 만난 거대한 폭포수 아래서 PK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작은 물방울들이 한 방울 두 방울이 모여서 점차 거대한 폭포수가 된 것을 본 PK는 큰 깨닳음을 얻고 자신이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운동에 뛰어들 결심을 한다. 나약하지만 자신의 멘토에게 받은 영향을 토대로 인종차별에 정면으로 맞서는 그가 바로 더 파워 오브 원 자체인 것이다. 어려운 역경속에서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써서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아 인종차별의 철폐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PK는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감동의 영화다.

 

인생의 멘토를 만난 한사람의 위대한 힘 <파워 오브 원> 후기

영화 더 파워 오브 원은 PK가 성공한 변호사가 되면서 남아프리카 흑인들의 권리를 위하여 아파르트헤이트를 무너뜨리기 위해 싸우며 정치단체인 아프리카 민족회의에 참여하는 과정에 인종차별에 대한 시각을 보여준다. 브라이스 코트니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서 한 사람의 진정한 힘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PK는 인종차별에 대항하기 위해 그의 친구들과 정치 집회에 참석하고 경찰들이 집회 군중을 향해 총격을 가하며 학살이 자행되는 현장에서 세상이 바뀌고 인종차별이 철폐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앞장서게 된다. 친구들과 재회한 곳에는 학생들이 인종차별 정책을 위해 투쟁하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학생들에게 말한다. 그는 더 나은 남아프리카를 위해 굳건히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으로 영화가 끝이 난다. 한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전달되기 까지 그를 올바르게 가르친 멘토들에게 영향을 받아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힘을 얻게 된다는 영화 더 파워 오브 원은 한 사람이 사회를 구원할 수 있는 바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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