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덩케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덩케르크 해안에서 40만여 명의 영국, 프랑스, 폴란드, 네덜란드, 벨기에 5개 국가 병력이 고립되어 영국 본토로 독일군의 공격을 피해 탈출시키는 작전을 소재로 실화를 영화화한 것이다.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덩케르트는 프랑스의 북부와 벨기에 접경에 위치한 도시로 프랑스 파리로부터 270km 떨어져 있으며 벨기에 국경과 불과 14km 지점에 있어 도버 해협과 맞닿아 있는 곳이다. 영화 덩케르크에 대한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를 살펴보자.
조국은 그들을 버리지 않았다. 덩케르트의 등장인물
독일군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후 치열한 전쟁 속에서 고립된 40만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이 덩케르크에서 탈출하는 실화를 다룬 전쟁영화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감독을 맡아 2017년에 개봉했다. 이 영화로 2017년 30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감독상)을 수상하고2018년에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을 수상하고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음향상을 수상했다. 영화의 출연자는 핀화이트 헤드(토미 역), 마크 라이런스(도슨 역), 톰 하디(파리어 역), 해리 스타일스(알렉스 역), 아뉴린 바나드(깁슨 역), 톰 글린 카니(피터 역), 잭 로던(콜린스 역), 배리 케오간(조지 역), 케네스 브래너(볼튼 사령관 역), 킬리언 머피, 제임스 다시, 브라이언 버넬, 앨리엇 티튼서, 캐빈 구스리, 아담 롱, 빌리 하울 등이 출연했다. 전쟁 영화로서 역사적인 재현을 디테일하게 전투기가 나왔던 장면은 실제 작전에 참전했던 켄 스터디 참전용사는 영화를 본 후 피플지에서 그 당시로 돌아간 기분을 느꼇다고 인터뷰를 했다. 덩케르크의 철수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극적인 상황에 연합군 병력을 철수하기 위해 조국이 그들을 버리지 않고 고립지역에서 탈출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해변, 하늘, 바다에 고립된 병사들 <덩케르크> 영화 줄거리
영화는 덩케르크 철수 작전이 펼쳐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공격을 받게된 40만명의 영국과 프랑스 등 연합군이 고립되면서 덩케르크 지역에서 탈출 작전을 벌인 역사적 사실적으로 재현한 영화이다. 영화는 테마적인 세가지 요소를 보여주면서 전쟁의 참상을 보여준다. 땅이 있는 곳 해안가에서 독일군에게 포위된 40만의 연합군과 영국군이 탈출을 위해 독일군의 공격에서 벋어나야한다. 바다에는 고립된 군인들을 탈출 시키기 위해 구축함이 연합군 병사들을 실어 나르고 거기에 민간인 배가 함께 탈출 작전에 참여하여 목숨을 걸고 해변으로 이동한다. 하늘에서는 독일군과 공중전을 하고 아군들의 탈출을 지원하기 위해 조종사들이 필사의 전투를 벌인다. 이렇게 세가지 관점을 덩케르크에서 탈출하기 위한 모습을 육군 이등병인 토미가 육지에서 해변으로 탈출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토미의 분대는 항복하라는 독일군 삐라가 흩날리는 덩케르크 시내를 걸어가다가 갑자기 독일군의 사격을 받아 동료들이 하나둘씩 전사한다. 토미는 자신의 소총이 고장나자 소총을 내던지고 간신히 독일군을 피해 도망친다. 바리케이트에서 도착하자 독일군인줄 오인한 프랑스군에게 죽을 번하고 영국군임을 소리쳐서 간신히 살아남는다. 토미는 철수를 위해 해안가에 도착해서 깁슨을 만나고 해안에서 승선할 줄을 찾다가 쫓겨나고 그 뒤 독일군 JU 87 폭격기가 나타나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서 폭격이 시작된다. 해안가에서 탈출하려고 줄을 서다가 뜻대로 되지않고 독일군 폭격으로 해안가는 엉망이 된다. 하늘에서는 스피릿파이어의 전투기가 독일군과 치열하게 공중전을 벌이고 아군들이 탈출할 수 있게 고군분투하지만 연료는 점점 고갈되어 간다. 병사를 실어 구조할 구축선이 해변가 잔교에 도착하고 승선을 준비할 때 독일군의 폭격에 볼튼 중령이 있는 곳으로 폭탄이 떨어지고 탈출을 위한 해변의 병사들은 아수라장이 된 전쟁으로 목숨을 잃는다. 해안을 떠난 바다에서도 독일군의 공역으로 살아남은 장교를 구조하고 구조된 장교가 트라우마로 시비가 벌어지며 바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영화가 억지스럽지 않게 민간인이 전쟁터에서 탈출을 도와주며 전쟁의 참상을 겪게하고 하늘에서는 전투기 조종사들의 공중전으로 몰입도를 높여준다. 일반 병사들과 장교들의 행동들을 보여주면서 덩크르크라는 곳을 탈출하기 위한 목표를 위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요소를 제공한다. 적군의 포탄이 떨어지는 사이로 배가 침몰하는 장면과 침몰하는 배에서 살려고 발버둥 치는 병사들의 모습이 지옥 속에 있는 덩케르크를 보여주고 전투기들의 공중전, 격추당하는 전투기와 탑승한 조종사, 선박 속으로 총알이 뚫고 나가는 섬뜩함이 영화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탈출을 위해 모여든 병사들의 시체들이 즐비하고 마치 쓰레기 마냥 다루어지는 전쟁은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것을 메세지로 전하는 영화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발발하고 전세계가 그 여파를 모두 받고 있으며 전쟁의 참상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깨닫게 한다. 덩케르크를 탈줄한 토미가 수송 기차 안에서 타고 있고 덩케르크에 탈출 작전을 언급한 처칠의 기사 내용을 읽어 내려가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독일군 침공 후 덩케르크 고립병사 탈출과정 참상과 영화 후기
이 영화는 1940년 5월 독일군의 침공으로 인해 프랑스 덩케르크에서 벌어진 구원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고 CG를 쓰지 않기로 유명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해군 퇴역 소해정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실제 다이나모 작전에 참가했던 영국 해군 어뢰정과 영국 해군 소해정에 실물 또는 비슷한 네덜란드 해군의 퇴역 소해정을 개조하고 동원하는 열정을 보였다. 퇴역 후 전시 중인 배들을 예인선으로 끌고 다니며 촬영을 고집한 감독은 "역사에 맞게 CG모델로 만들 수는 있었겠지만 그것이 진짜는 아니었을 것"이라 했다. 덩케르크의 탈출이라는 목표로 사람들이 전쟁속 참극을 피해 아군의 병력을 무사히 탈출시켜려는 모습과 그 속에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스토리가 보여주는 메세지가 관객에게 전달시키려 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실제 같은 전쟁신을 보여줌으로써 다시금 전쟁은 일어나지 않아야 함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려 한 것일지도 모른다. 역사가 된 전쟁 영화! 덩케르크를 아직 못 보신 분은 이 영화를 시청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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