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로맨틱 코미디가 전 세계인에게 안겨준 유쾌한 사랑이야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녀가 쓴 일기의 제1편 2001년 개봉한 영화 Bridget Jones's Diary는 운명처럼 새해를 맞이하여 찾아온 두 남자의 매력에 어떻게 할 줄 몰라 행복한 생각을 정리하여 일기를 쓴다. 하지만 그녀의 다이어리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이 펼쳐지고 그녀의 일기를 읽어버린 마크(콜린 퍼스)가 브리짓이 자신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내용 알게 된다. 실망으로 떠나버린 남자와 다시 사랑을 찾아 쫓아가는 그녀는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영화는 32살 런던의 출판사에 직장을 다니는 미혼여성인 브리짓이 일기를 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랑의 일기는 들키면 안 되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장인물
성탄이 지나고 새해가 찾아오자 주변에서 애인타령으로 스트레스를 주고 엄마도 성탄파티서부터 애인을 소개해준다고 참견한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새해에 주량을 메모하고 담배 흡연량과 음식의 칼로리를 일기에 쓴다. 32살 미혼인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영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001년 개봉한 영화는 올해로 무려 22년이 지났다. 헬렌 필딩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영국의 고전 소설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 모티브이다. 홀로 새해를 맞이한 브리짓 존스는 런던의 출판사에 다니는 32살의 미혼여성이다. 그년가 주변의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다가 스위트하고 다정스러운 남자 마크와 사랑이라면 오로지 직진인 다니엘이 운명처럼 찾아왔다. 영화는 영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최대의 호평을 받아 1편 외 2편과, 3편까지 시리즈 영화로 제작된다. 영화는 샤론 맥과이어가 감독을 맡고 2002년 22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영국작가상)을 수상했다. 출연자는 르네 젤위거(브리짓 존스 역), 콜린 퍼스(마크 다시 역), 휴 그랜트(다니엘 클리버 역)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짐 브로드벤트(브리짓 아빠 역), 젬마 존스(브리짓의 엄마 역)가 조연으로 나왔다. 단역으로 셀리아 아임리(우나 역), 제임스 폴크너(제프리 역), 폴 브룩(미스터 피츠 허버트 역), 그 외 설리 헨더슨, 샐리 필립스, 제임스 컬리스, 엠베스 데이브츠 등이 출연했다.
영화의 정보와 줄거리
영화는 2001년 개봉 당시 네티즌 평점이 8.67이었고 나이별로 10대는 8.79, 20대 8.77, 30대 8.43, 40대 8.58, 50대 8.68의 평점으로 10대에서 50대까지 골고루 좋은 평점을 보여줬다. 이 영화로 브리짓 존스의 르네 젤위거는 익살스럽고 귀여우며 매력넘치는 연기로 호평이 이어졌고 마틴역의 콜린 퍼스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영화가 보여주는 모습은 30~40대의 남녀들이 공감할 만한 연애사와 결혼에 대한 감정이 클로즈업된 느낌도 있었을 것이다. 브리짓은 런던의 출판사에 다니는 32살의 솔로이다. 엄마와 주변인들로부터 애인이 생기길 바라며 참견하니 스트레스가 심하다. 성탄을 맞아 부모님의 성탄파티에 초대되어 가는 브리짓은 발걸음이 무겁다. 엄마는 솔로인 브리짓에게 매번 파티에 참석한 중년 남자를 소개하는데 따분하고 지루했기 때문에 사랑의 묘약이 필요하다. 삼촌이라 부르며 브리짓의 엉덩이에 손을 대는 무례한 남자까지 있는 성탄파티는 매번 같은 패턴이다. 새해에는 건강을 위해 음주량과 흡연량을 메모하고 칼로리도 체크하여 일기에 적고 있다. 직장에서 편집장이 심각한 일이 발생했다는 메일이 날아오고 확인한다. 치마를 가지고 보이지 않는다며 문제를 삼자 브리짓은 경영진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문제라 답변메일을 보내버린다. 솔로 생활을 벋어나기 위해 일기를 적어나가는 그녀에게 새로운 인연의 남자가 두 명이나 다가온다. 성탄파티에서 소개받은 남자는 인권변호사 마크(콜린 퍼스)인데 무뚝뚝하고 뭔가 불꽃이 튀는 그런 느낌은 없는 떨떠름한 첫인상만 남기고 헤어진다. 반면에 마크의 대학동창이자 브리짓의 직장 상사인 다니엘 클리버(휴 그랜트)는 브리짓에게 관심을 가진다. 브리짓은 그런 다니엘과 출판기념파티에 참석하고 출판에 대해 아는 척하며 대화를 나눠보지만 아무도 관심이 없다. 그런데 깔끔한 복장의 마크가 파티에 참석하여 마주친다. 서로 당신이 왜 여기에 있느냐 말한다. 다니엘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둘만이 오붓하게 이야기하는데 마크가 자주 마주치게 된다. 서로가 묘한 삼각관계가 만들어지자 다니엘은 마크가 자신의 약혼녀를 빼앗아 버렸다는 말하고 동정심을 얻는다. 약혼녀를 가로챈 남자가 마크라는 거짓말을 믿게 된 브리짓은 마크에게 남은 감정을 지워버린다. 그렇게 다니엘과 브리짓의 연애가 잘 진행될 것 같이 보였다. 부모님이 파티를 열어 바니복장으로 참석한 브리짓은 의상 컨셉을 맞추어 오라고 해 젊은이들 파티의 드레스코드로 참석한다. 하지만 부모님 또래의 어른만 있자 불편한 파티를 빠져나와 다니엘의 집에 찾아가게 된다. 여자의 촉은 무서운 법 다니엘이 숨겨놓은 여자와 마주치는데 여자가 너무 당당하다. 다니엘은 바람둥이였고 계속 변명만 하는 것에 마음의 상처를 받은 브리짓은 다니엘과 헤어지고 출판사를 그만둔다. 방속국에 취직하게 된 브리짓은 소방관이 출동하는 봉을 잡고 내려오다 엉덩이가 다 드러내는 방송실수를 한다. 잘난 체하는 커플 모임에 둘러싸여 브리짓에게 기분 나쁜 질문을 하고 같이 참석한 마트가 브리짓을 커버해 준다. 마트는 자신이 브리짓을 좋아한다고 고객하고 브리짓은 약간의 설렘을 느낀다. 브리짓은 공사장에 인터뷰를 하러 가지만 인터뷰가 불발되고 마크가 뒤에 나타나 인터뷰를 하게 도움을 줘 큰 특종으로 직장 동료에게 인정을 받게 된다. 브리짓의 축하 파티에 초대된 마크와 좋은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불쑥 다니엘이 파티에 참석하여 어색하게 만들고 브리짓에게 "나한테는 너밖에 없다"라며 용서를 빈다. 마크는 브리짓이 다니엘에게 단호하게 정리하지 못함에 실망하고 다니엘을 밖으로 불러 싸우게 되고 브리짓과 멀어지게 된다. 브리짓은 마크의 부모금혼식에 엄마와 함께 참석하여 마크에게 사과 다니엘에게 들은 이야기 때문에 안 좋게 생각했다고 사과한다. 하지만 마크는 사실 그 반대라며 다니엘이 마크의 일본인 전처를 유혹하여 둘의 불륜을 맺는 것을 목격했다고 알려준다. 마크가 뉴욕로펌으로 가게 되고 부모가 서로 인정한 약혼녀와 잘 되길 바라는 마크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브리짓을 자리를 떠난다. 그렇게 끝이 난 것 같은 결말이라 여긴 가운데 마크가 브리짓에게 다시 찾아와 사랑의 감정을 드러낸다. 브리짓이 속옷을 챙겨 입는 동안 마크는 자신을 싫어하는 내용의 일기를 본 후 조용히 집을 나와 떠난다. 마크가 떠난 것을 알게 된 브리짓은 자신이 쓴 일기장에 마크가 싫어 죽겠다는 글이 펼쳐진 일기를 보며 경악한다. 영화의 결말로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
새로운 시작이 되는 일기장. 영화 후기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마크의 약혼녀 때문에 위로를 해주려는 친구들이 마크를 초대하여 파리로 여행을 가자며 기분을 풀어준다. 그사이 미국게 있어야할 마크가 브리짓 앞에 찾아왔다. 뭔가를 잊은 게 있다고 마지막 작별키스를 해도 되냐고 한다. 브리짓은 친구들에게 파리에 못 갈 것 같다고 말하고 친구들도 자리가 없다며 여행길을 떠난다. 작별 키스 이야기 후 함께 집으로 들어와 브리짓이 잠시 옷 갈아입으려 자리를 피한다. 마크는 눈앞에 일기장을 발견하고 펼쳐보다가 자신에 대한 안 좋은 내용으로 험담과 "죽도록 그가 싫다"는 글을 보고 집을 빠져나온다. 측은해지는 분위기로 반전이 또 일어난 이별의 장면이 반복되는 것이다. 그것도 모른 채 브리짓은 약혼녀를 두고 자신을 찾아온 마크가 잊은 게 있다고 작별 키스를 하러 자신을 찾아온 것에 감동하여 오늘 뜨거운 밤을 보내려 이쁜 속 옷을 고르다가 날 벼락을 맞은 셈이다. 하지만 곧바로 뒤따라 나간 브리짓은 마크가 안보이자 허탈해하고 뒤이어 다시 브리짓 앞에 마크가 나타나자 용서를 빈다. 마크는 품속에서 새 일기장을 꺼내 건네며 "새 일기장을 사 왔어.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말하고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사람들은 남들을 바라보고 첫인상을 단정 짓게 되는 경향이 있고 타인의 날조된 말에 따라 진실여부와 상관없이 그렇구나 하고 생각의 정리를 마친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처럼 보이는 모습 그 자체를 사랑한 마크의 모습에서 우리는 사랑의 뭉클함이 더욱 감동스러운 것은 아닐까? 그들의 사랑은 계속 탈없이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브리짓 존스 일기 후속 편을 계속 보고 리뷰를 2편, 3편까지 남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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