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가장 거대한 쓰레기 매립장이 있는 곳에서 쓰레기 더미 속에 희망을 주우며 살아가는 브라질 리우의 소년이 지갑을 줍게 되면서 뜻 밖에 행운에 기뻐하지만 곧이어 경찰들이 들이닥친다. 라페엘이 주운 지갑에 엄청난 현상금을 걸고 라파엘은 지갑 속 주인이 부정부패의 정보를 모아둔 인물에 의해 경찰로부터 세 소년을 쫓기는 모험을 다룬 영화이다. 브라질 사회의 부정부패의 민낯과 더불어 빈부격차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세상의 사람들에게 심금을 울린 소년들의 이야기.
쓰레기장에서 주운 지갑, 영화 <트래쉬> 정보와 줄거리
브라질의 리우에서 살아가는 라파엘은 14살의 소년이다. 직접적인 제목 TRASH처럼 냄새나는 쓰레기장에서 희망을 주우며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라파엘이 빨간 지갑을 하나 줍게 되면서 경찰들이 들이닥친다. 지갑에 엄청난 현상금을 걸면서 수소문하자 지갑 안에 무언가 모를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이 들어 있다고 직감한다. 양복을 입은 사람이 빨간 지갑 안에 분홍색의 물건을 넣고 경찰이 쫓아오자 황급히 집을 빠져나간다. 경찰들에게 쫓긴 남자는 손에 든 지갑을 밖으로 던져서 지나가는 쓰레기차 위에 떨어진다. 경찰은 쓰레기차를 보고 지갑을 찾기 위해 쓰레기장으로 향한다. 라파엘은 냄새 나는 쓰레기장에서 가르도와 함께 쓰레기를 치우며 쓸만한 것을 찾으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라파엘이 쓰레기 사이에서 빨간 지갑을 줍게 되고 가르도에게 돈 냄새가 난다고 말하며 행복해한다. 지갑 안을 살펴보던 라파엘은 지갑의 주인인 호세 앙겔로(와그너 모라)라는 것을 보게 되는데 호세 앙겔로는 비리 정치인의 비서인 사람으로 비리를 밝히기 위해 중요한 단서와 정보를 지갑 안에 숨겨 놓은 것이다. 라파엘은 사물함 열쇠가 지하철 보관함에 사용되는 열쇠임을 알고 지하철 보관함으로 간다. 경찰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가르도가 소매치기 인척하며 시선을 분산시킨다. 보관함 안에선 달랑 봉투하나가 있다. 지하철에 가르도가 합류하고 타고 "죄수 클레멘테에게 전달하시오"라는 편지 봉투에 글을 읽는다. 세명의 소년인 라파엘과 가르도, 라토가 주운 지갑으로 경찰에게 쫓기면서 아이들은 지갑에 둘러싼 비밀을 밝히기 위해 모험을 해나가는 영화로 실제 소년들은 영화에 처음 출연을 하였고 순수한 소년들을 영화에 보여주기에 자연스러운 모습이 영화에 그대로 표출되었다.
영화의 등장인물
믿고 보는 제작사 "워킹 타이틀"이 만든 노팅힐(1999), 브리짓 존스의 일기(2021), 어바웃 어 보이(2002), 러브 액츄얼리(2003), 40데이즈 40 나이트(2002) 제작진, TRASH 각본 리처드 커티스, 감독은 스티븐 달트리로 디아워스 더 리더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감독의 작품이다. 브라질 리우에서 열네 살의 소년 라페엘이 세상의 잊힌 곳, 그곳에서 희망을 주우며 살아간다. 어느 날 우연히 쓰레기 더미에서 빨간 지갑을 줍게 된 라파엘과 가르도가 행운이라 여겼다. 지갑에 많은 현상금이 걸리고 경찰들이 수소문한 지갑에 뭔가 중요한 것이 있음을 직감하고 진실을 알리기 위한 3 소년의 모험을 다룬 영화로 TRASH 2015년 5월 14일 개봉한 어드벤처물이다. 영화의 출연진은 스티블 달드리가 감독을 맡았고 올리비아 역(루니 마라), 라파엘 역(릭슨 테베스), 가르도 역(에두아르도 루이스), 라토 역(가브리엘 바인슈타인), 줄리아드 역(마틴 쉰), 호세 앙겔로 역(와그너 모라), 경찰 역(셀튼 멜로)이 출연한다. 어드벤처 스릴러물로 15세 이상관람가로 러닝타임 112분으로 국가는 영국, 브라질 개봉은 2015년 5월 14일, 영화 평점은 8.5이다.
지갑 속 비밀 영화 <트래쉬> 비하인드
삶은 비록 냄새나는 거대한 쓰레기장이 삶을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부자와 가난한 자의 빈부 격차를 드러내는 거대한 쓰레기 더미 속에서 매일 희망을 줍는 소년은 자신이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이며 소소한 행복을 기대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우연히 발견한 지갑으로 인해 경찰들이 지갑을 찾기 위해 거액의 현상금을 걸고 지갑의 주인의 신분과 사물함 열쇠가 무언가 중요한 비밀이 있음을 직감한 라파엘과 가르도는 일명 들쥐에게 지갑을 맡기고 점차 비밀의 수수께끼를 풀어 나간다. 화려한 모습에 가려진 음울한 사회상으로 세계 최대의 쓰레기 매립지가 주요 작품의 배경이다. 영화에서는 실제 쓰레기 매립지에서 촬영은 위험하기에 쓰레기 매립장을 만들고 인공 호수까지 만들어 촬영하였다. 영화의 내용에 맞게 빈민가 마을도 완벽히 재현했다. 쓰레기장을 배경으로 보이는 빈부 격차와 부정부패가 일어나는 브라질 사회의 민낯을 들추어낸 영화로 함축적인 보여준다. '베할라'라는 가상의 공간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빈부의 격차로 인해 평생을 빈민층으로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이 추리 소설속 주인공처럼 흥미진진하게 부패한 경찰과 비리 정치인들의 이야기인 앤디 멀리건의 베스트셀러 동명소설이 원작을 영화로 만들었다. 전세계 12개국에 번역되어 영국인디펜던트지 '올해의 십대책'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최고의 책에 선정된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영화 <트래쉬>는 가장 더러운 곳이 가장 깨끗한 소년으로 메세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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